이러닝에서 환경에서 학습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것들은 정말 많겠으나 동기, 시각적 요소, 사회적 상호작용, 융합 등과 같이 4가지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동기 촉진
이러닝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는 환경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을 해야만 하겠다라는 내적인 동기가 활활 타오르면 학습은 촉진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외적인 동기를 촉진하는 것도 도움은 될 수 있습니다. 학습을 어느 정도 하면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주거나 승진에 가산점을 주는 등의 방법입니다.
내적인 동기의 촉진은 꼭 학습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적극적인 삶,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인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당연히 업무 환경에도 적용이 됩니다.
관련 글 : http://www.heybears.com/2512685
2. 시각적 요소 촉진
현재의 이러닝이 활용하는 오감은 시각, 청각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향후에는 모션센서, 중력센서, 진동 등을 활용한 촉각적인 요소도 많이 발전하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시각과 청각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시각적인 요소가 가장 영향을 많이 줄 겁니다.
따라서 시각적 요소를 통해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비주얼 검색엔진, 태그클라우드, 마인드 맵 등을 학습에 적용시켜 보는 겁니다. 단순히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보여줌으로써 학습자의 생각의 확장을 가져오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상호작용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SNS와 같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는 서비스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학습에 있어서도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심에 놓고 학습을 촉진시키는 방법을 소셜 러닝(social learning)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전달형 이러닝 서비스에서 참여형 이러닝 서비스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참여의 방식이 관계중심이든, 정보중심이든, 역할중심이든 간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학습이 촉진될 수 있는 전략의 수립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4. 융합 촉진
모든 것을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잘 조합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매시업(mash-up)한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기술을 융합하고 생각을 융합하고 가치와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학습자 경험을 유발하는 것이 교수설계자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입니다.
참고 글 : http://theelearningcoach.com/elearning2-0/10-ways-to-learn-in-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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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습니다. 저도 학습에 관심이 많은지라 어떻게 하면 학습능력을 촉진 시키고, 학습능력을 다각도로 측정해서, 어떤 방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학습이라는 것이 개인적 능력에 따라서 좌지우지되지만 그 결과물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영향 받는데 개인의 능력을 크게 발달시키는데 제약이 있지만 학습환경의 조절 또는 조작을 통해서 학습효율을 증가시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10/03/17 14:49예를 들어, 우리는 일반적인 교과 텍스트를 통해서 재미(학습 동기)를 느끼는 경우는 그에 대한 관련 지식 또는 관심이 없다면 쉽게 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 텍스트 또는 온라인상의 하이퍼 텍스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감각적이고 요약적인 자료를 제시한다면 일반 텍스트를 통해서 학습할 때보다 분명 더 나은 결과를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실에서는 학생들과 교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학습능력 또는 결과가 영향을 받는데 온라인 상에서도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겠는데 그 방법 중 하나는 전문가 또는 동료의 피드백을 활성화시켜서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수정을 통해서 자신의 지식을 정교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과정이 하나의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겠구요.
제가 정리한 글에서는 동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학습자 외적인 요소입니다. 학습자가 학습에 대한 필요와 의지가 기본이 된 상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적동기 없이 외적동기만 주구장창 제시한다고 해서 학습이 촉진되기 어렵겠지요(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2010/03/17 18:26사실 온라인 상황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은 오프라인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 그래서 '실제적인 실행'이 어렵습니다.
웹기반은 이미 하이퍼텍스트 환경을 전제합니다. 동영상으로 학습을 전달하는 경우가 아닌 다음에야 하이퍼텍스트, 하이퍼미디어의 속성을 반영하여 학습의 통제권을 학습자에게 넘겨주는 것이 기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네이티브들에게는 하이퍼미디어 환경이 더 이상의 학습촉진 요인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더 빠르고 더 분절화될 세상에서의 학습촉진 요소는 제가 정리한 내용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 같습니다. ^^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